웃는 드론 릴리, 결국 출시 포기… 드론 시장 DJI 천하… ­

안녕하십니까? GNcom입니다.동그란 디자인에 웃는 듯한 눈웃음과 함께 사용자를 따라다니며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며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3,400만 달러(약 402억 원)의 모금에 성공했던 드론 ‘릴리(LILY)’가 수차례의 출시 지연 끝에 결국 개발사의 파산과 환불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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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는 2014년 말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사용자 추적 촬영, 공중에 던져 이륙, 방수 기능을 갖추고 귀여운 외모의 릴리를 받기 위해 60,000명 이상이 사전 예약 모금에 참여했고 외부에서 1,500만 달러(약 177억 원)의 투자금을 끌어모았습니다. 당초 출시일은 2016년 여름이었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몇 번이나 출시가 지연되기도 했었죠. 릴리는 간단한 조작 버튼과 위치 발신 기능이 있는 리모컨을 추적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헌데, 릴리의 출시가 미뤄지고 있는 사이 DJI, 고프로, 패롯 등 메이저 업체에서는 객체 인식 기술을 탑재하고 사용자를 추적하는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사용자 추적 촬영이라는 말이 의미가 없어진 것입니다. 지난해 말 스냅챗이 릴리 개발사와 인수 협상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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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개발사는 결국 출시를 포기하고 환불을 한다는 이메일을 예약 구매 고객들에게 발송하고 홈페이지에도 관련 내용을 공지했습니다. 결국 드론 시장은 중국의 DJI 천하로 끝날듯 합니다. 중국의 막강한 가성비에 성능까지 타사와 동일한, 아니, 오히려 더 좋은 드론이 있는데 누가 DJI외의 제품을 구매할까요..또한 DJI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드론 소프트웨어도 잘 만드니…